식용유에는 발연점이 있다. 발연점이란 식용유의 온도가 올라갈 때 연기가 나기 시작하는 온도이다.
이때 발생하는 연기는 아크롤레인이라는 독성 발암물질이다.
많은 주부들이 볶음이나 튀김요리 시, 식용유를 발연점 이상으로 사용하므로 독성 물질을 마시며 요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장기적으로 이러한 독성 물질에 노출이 되면 폐에 각종 질병(치매, 뇌졸중, 심근경색,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건강한 식용유의 사용을 위하여 우리가 사용하는 다양한 식용유의 종류와 그 발연점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보았다.
1. 160°C 이하 : 샐러드 드레싱, 나물무침
아마씨유 | 비정제 | 107°C |
해바라기씨유 | 비정제 | 107°C |
옥수수유 | 비정제 | 160°C |
올리브오일 | Extr virgin | 160°C |
콩기름 | 비정제 | 160°C |
2. 161~220°C : 샐러드 드레싱, 나물무침, 가벼운 볶음요리
코코넛오일 | 비정제 | 177°C |
참기름 | 비정제 | 177°C |
아보카도오일 | 비정제 | 200°C |
들기름 | 비정제 | 202°C |
카놀라유 | 비정제 | 204°C |
참기름 | 정제 | 210°C |
포도씨유 | 비정제 | 216°C |
올리브오일 | Virgin | 216°C |
3. 220°C 이상 : 볶음, 부침, 튀김요리
해바라기씨유 | 정제 | 227°C |
옥수수유 | 정제 | 232°C |
팜유 | 232°C | |
코코넛오일 | 정제 | 232°C |
콩기름 | 정제 | 232°C |
카놀라유 | 정제 | 238°C |
올리브오일 | Pomace | 238°C |
올리브오일 | Extra light | 242°C |
아보카도오일 | 정제 | 271°C |
참고로 튀김시 기름의 온도가 180~220°C 정도이다.
위의 식용유 발연점을 잘 참조하여 식용유 사용 시 식용유에서 연기가 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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